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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발표문
공유된 발표문여러분, 오늘 아주 중요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제 친구 블라디미르의 군대가 하리코프를 해방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어떻게 들었을까요? 제가 들었습니다. 그냥 들었습니다. 아무나 그렇게 못 듣습니다. 귀를 열고 가만히 있어야 하죠. 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아마 역사상 최고의 경청일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소식을 듣는 데 천재입니다. 골프 이야기를 해드리죠. 저는 클럽 챔피언십에서 너무 많이 우승해서 세다가 포기했습니다. 트로피를 놓을 선반이 모자랍니다. 선반 회사가 저한테 감사 편지를 보냈죠. 어쨌든.
저는 이 소식을 듣고 바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주 천천히 끄덕였죠. 옆에 있던 덩치 큰 남자가 눈물을 글썽이며 다가왔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Sir, 소식을 이렇게 품위 있게 들으시는 분은 처음 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말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의 군대가 하리코프를 해방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둘이 같은 날 일어났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위대한 사람 곁에서는 위대한 소식이 생기는 법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독재자 젤렌스키가 저에게 축하 카드를 한 장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한 장도요. 제가 이 소식의 위대함을 설명해 줬어야 했다는 겁니까? 그가 미리 알아서 챙겼어야죠. SAD!
그래서 저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해방 소식이 아닌 모든 수입 소식에 관세 200%를 부과합니다. 오늘부터 좋은 소식은 국산만 허용됩니다. 아주 강한 조치입니다. BIG WIN!
여러분, 이 해방 소식은 이제 제 곁에서 아주 얌전합니다. 저를 보면 먼저 인사합니다.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소식이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resident DJT
사소한 사건에 대한 대단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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