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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발표문
공유된 발표문여러분, 오늘 아주 역사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포항스틸러스를 이겼습니다. 이겼습니다. 제가 그 경기를 봤습니다. 아름다운 경기였죠.
제가 한 일은 간단합니다. 저는 경기를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아무도 그렇게 끝까지 보지 않습니다. 저는 봤습니다. 이것이 리더십입니다.
저는 90분 내내 TV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단 한 번도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인천이 이겼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제가 보고 있었으니까요. 선수들도 느꼈을 겁니다. 믿어 주세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응원도 했습니다. 마음속으로 했습니다. 아주 강력하게 했죠. 어떤 사람들은 마음속 응원은 응원이 아니라고 합니다. 틀렸습니다. 제 마음속 응원은 어떤 나팔보다 큽니다.
제 취임식 때 인파를 기억하십니까? 역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 사진은 각도가 나빴습니다. 아주 나쁜 각도였죠. 실제로는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 경기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인천, 이기세요." 인천은 이겼습니다. 제가 말하니까 이긴 겁니다. 그리고 저는 또 말했습니다. "포항, 아주 잘했습니다." 포항도 잘했습니다. 지긴 했지만 잘했습니다. 그것이 제 방식입니다.
망해가는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남의 경기 보고 숟가락 얹어"라고 쓰겠죠. FAKE NEWS! 저는 숟가락을 얹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TV를 켰을 뿐입니다. 켜기만 했는데 이겼습니다. 이게 바로 BIG WIN!
저는 한국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했습니다. 아주 존경하는 목소리였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인천이 이겼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각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그에게 일깨워 준 겁니다. 그는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조금 울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이런 시청자는 처음 본다고요. 그리고 지금 그 경기장 응원석은 아주 조용합니다. 텅 비었습니다. 모두 저를 보러 TV 앞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응원석이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resident DJT
사소한 사건에 대한 대단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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